중국에서 즐겨 마시는 차 종류
안녕하세요. 원스탑코리아입니다.
중국은 차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차를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가 있지요. 약 2000년 이상의 역사는 물론, 다양한 종류가 중국 전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단순히 ‘차’에서 한 단계 나아가 문화와 예절이 담겨있을 정도이지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중국에서 즐겨마시는 차의 종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중국에서 즐겨 마시는 차의 종류 : 녹차 / 발표도 낮음
한국에서도 자주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녹차는 한/중/일 가리지 않고 모두 즐겨마시지만 중국에서 처음 생산하여 마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식으로 볶아내면 떫은맛과 쓴맛이 덜해지며 상쾌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녹차는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 효능이 있는 등 건강에도 좋고 맛도 부담이 없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마시는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차/ 발효도 10~30%
향기 좋은 차를 좋아한다면 대표적으로 백차를 손꼽는답니다.
차를 우려내었을 때 색이 거의 나지 않거나 연한 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찻잎을 따서 그대로 햇빛에 건조해 특별한 공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네랄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백차는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받는 향이 좋은 차입니다.
황차/ 발효도 10~30%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황차가 제격입니다.
떫은맛이나 쓴맛이 거의 없고 부드러워서 황차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탄탄합니다.
청차/발효도 30~60%
청차는 찻잎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꽃향기와 과일향이 생겨나면서 특유의 풍미가 일품인 차입니다.
청차 가운데서도 가장 잘 알려진 차가 ‘우롱차’입니다. 우롱차는 중국의 지역별로 각각 다른 향과 맛을 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홍차/ 발효도 80~100%
찻잎을 강하게 발효시킨 홍차는 붉은색으로 우러나며 맛과 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발효도에 따라서 색과 향이 짙어지며 특유의 매력적인 풍미로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차입니다.
홍차 속에는 비타민이나 아미노산과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및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흑차/발효도 100%
흑차는 아주 진한 색을 띠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발효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 곰팡이로 인해 다른 차와는 다른 향과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이차가 이 흑차의 대표적인 종류 중 하나입니다. 발효도가 가장 높은 차이기 때문에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체적으로 2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제한된 수량이 거래될 수밖에 없고 가격이 높은 것이지요. 중국차 가운데서도 콜레스테롤에 특히나 좋은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즐겨 마시는 차의 종류 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로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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