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틀리는 한글 맞춤법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원스탑코리아입니다.
요즘은 직접 손으로 글을 쓰는 것보다 키보드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글을 쓰는 일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맞춤법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 습관적으로 잘못된 맞춤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자주 틀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쉽게 틀리는 한글 맞춤법 확인하기 1. 되다 vs 돼다
많은 분들이 한글을 쓰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되’와 ‘돼’의 구별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발음이 유사하다 보니 틀릴 확률이 아주 높지요. 어렵다면 풀어서 써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돼’는 되어 의 준말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예문> 일이 잘 되 가다. (X) → 일이 잘돼(=되어) 가다. (O)
2. 몇일 vs 며칠
두 번째로는 ‘몇일’과 ‘며칠’의 차이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은 ‘며칠’로 써야 합니다. 두 개의 이상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 적습니다. 하지만 ‘몇일’은 어원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원형을 밝혀 적습니다.
하지만 ‘몇일’은 어원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원형을 밝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달의 몇째 되는 날’을 표현할 때에는 ‘며칠’이 바른 표현입니다.
3. 안 vs 않
세 번째로는 ‘않’과 ‘안’에 대한 차이입니다. 비슷한 발음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텐데요. 이 경우 역시 풀어서 써보면 금방 잘못 사용된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며,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예문>
철수가 숙제를 안(아니) 했다. (O)
철수가 숙제를 않(아니하)했다. (X)
부정의 개념을 지닌 부사는 ‘안’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 쉽게 틀리는 한글 맞춤법 확인하기 ‘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 꿀팁은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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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활용하면 입력 내용과 대치어, 교정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쉽게 이해하고 교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 원스탑코리아에서 전해드린 쉽게 틀리는 맞춤법 어떠셨나요? 이제 앞으로 맞춤법을 틀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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