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만든 영어 신조어 알아보기

코로나가 만든 영어 신조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원스탑코리아입니다.

언어는 사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단어들의 조합으로 새로 생겨나거나, 기존에 있던 뜻이 아닌 의외의 뜻을 담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이를 ‘신조어’라고 하죠? ‘신조어’는 시대, 사회 상황, 유행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데요.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의 일상생활이 바뀌면서 현재 상황을 반영하는 ‘신조어’들이 탄생되고 있죠. 우리나라도 ‘확찐자, 집관, 이시국 여행’등 많은 신조어들이 생겨났는데요. 새롭게 탄생한 영어 ‘신조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가 만든 영어 신조어 알아보기 : Revenge Spending

코로나19로 일상적인 소비를 못했던 소비자들이 고가의 장비나 유명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 등 평소 사지 않던 제품들을 구입하면서 억눌렀던 마음을 과소비로 해소하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났는데요.

평소 소비하지 못했던 것에 ‘과도한 지출’을 뜻하는 말로 보복성소비, 즉 ‘Revenge spending’이라 부릅니다.

Spendemic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돈을 쓰는 경향을 뜻하는 말로 자가격리를 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사들이며 과한 소비를 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신조어입니다.

Cornteen

펜데믹 시대에 ‘자가 격리’와 ‘거리두기’는 이제 일상생활이 되었는데요. ‘격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quarantine’을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펠링 ‘Corona’와 합성해 비슷한 발음의 ‘cornteen’을 대체 사용하며 재미를 주고 있는 신조어인데요.

SNS에서는 ‘corn’을 옥수수 이모티콘🌽을 사용하기도 하며, teen’을 -10으로 표현해 격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10대들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Virtual Happy Hour

코로나19의 확산이 있기 전 많은 사람들은 일하고 난 뒤 펍이나 카페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사람들과 직접적인 만남이 제한되고 집에서 혼술, 혼밥으로 많이 바뀌었죠. 이러한 바뀐 생활에 지쳐가던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함께 술을 마시거나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가상 세계를 통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virtual happy hour’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virtual happy hour’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까지 소개되고 있답니다.

코로나가 만든 영어 신조어 알아보기 를 마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변화된 생활이 이제는 일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데요. ‘신조어’가 생기기 전의 평범했던 일상생활이 그리우실텐데요. virtual happy hour를 가지시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은 가깝게 보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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